울릉공항 1200m 활주로, 이착륙 안정성 검증된 ATR72

|활주로 상황 비슷한 요론공항, 2017년 ATR 도입 후 안전사고 없어 시멘트처럼 단단해 보이던 태평양은 어느새 푸른 빛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섬 주위를 호위하는 산호 군락은 대양으로부터 내해를 보호하는 경계병 같았다. ‘요론 블루’의 바다에 둘러쌓인 요론섬이 발 아래서 손짓했다. 요론섬 해상에 들어선 ATR72-600은 서서히 고도를 낮췄다. 해안선 절벽의 끝에서 시작된 1200m활주로는 짧게 느껴졌다. 기장은 활주로 초입을 지나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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