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베네수엘라 독재자 니콜라스 마두로를 전격 체포하면서 이란은 중남미에서 가장 가까운 전략적 동맹을 잃게 됐다고 4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가 분석했음. 이란과 베네수엘라는 모두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받아온 산유국으로, 지난 20여 년간 반미 노선과 제재 회피라는 공통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긴밀한 정치·경제 협력을 유지해 왔음. 그동안 이란 신절 지도부는 베네수엘라를 통해 “미국의 뒷마당”에 영향력을 구축했다는 상징적 의미를 강조해 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