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센터 ‘한계’ 극복 필요…중점시장 인도·미국, JV 대상 올려 포스코그룹이 경쟁사인 현대제철의 미국 제철소 구축에 지분 투자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알라바마주에서 단독으로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상공정을 포함한 생산거점이 아니어서 별도 현지화 투자가 필요한 상태다. 신성장 시장으로 점찍은 지역만큼은 활로 개척을 위해 JV 운영 방안까지 검토 대상에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현대제철이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