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제철 패권 ‘경쟁’ 트럼프가 ‘공생’으로 돌려놨다

|②제2종합제철소부터 당진제철소 인수까지…대미 투자로 수평적 관계 완성 포스코가 현대차그룹의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건립에 투자자로 나선다. 두 그룹의 공조는 2021년 수소사업 제휴 이후 처음이다. 철강업계를 이끄는 두 축이 쇳물 생산을 함께하는 건 단순한 제휴를 넘는다. 전략적 동맹으로 읽힌다. 양측은 철강업이 막 자리 잡던 1977년 제2종합제철소 추진부터 2010년대 H형강 시장 경쟁까지 줄곧 견제와 맞대결을 이어왔다. 다만 트럼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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