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통화 녹음하면서 사전 동의 받지 않는 등 ‘총체적 관리 부실’ 평가 <개요> 독일 금융감독청(BaFin)은 지난 23일(현지시각) 터키 악방크(Akbank)의 독일 지점인 악방크AG가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내부 감사, 핵심 은행 시스템 운영 등에 중대한 결함이 있었다며 43만2500유로(약 7억원)의 행정 벌금을 부과함과 동시에 시정조치를 명령했음. <구체적 내용> BaFin의 특별 점검 결과, 악방크AG는 자금세탁방지와 내부통제 전반에서 심각한 허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