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전쟁 속 7억달러 조달 성공…중장기물 베팅+그린본드 차별화 포스코홀딩스가 ‘한국물(Korean Paper)’ 데뷔전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철강업을 주력으로 하는 포스코그룹인 만큼 상호관세 조치로 인한 디스카운트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때 포스코홀딩스가 정면돌파를 택한 결과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포스코홀딩스는 데뷔전임에도 불구 중장기물을 택했다. 발행사의 의지에 따라 오랜만에 10년물이 시장에 나왔는데 투자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결국 포스코홀딩스는 발행액(7억달러)의 10배 수준에 육박하는 수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