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위 구성 계획 ‘특별위’로 변경,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도 SK그룹이 SKT 해킹 사태를 계기로 전 그룹사의 보안 부문을 담당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정보보호혁신특위)’를 만들었다. 새 위원회는 그룹의 최고 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기구 중 하나가 됐다. 당장 이달 1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보안이 그룹 내 최우선 의제로 설정된 모양새다. 수펙스추구협의회 내 9개 기구 중 ‘특별위원회’가 만들어진 건 이번이 처음인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