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인도네시아 빠진 고위험국 분류 | 환경단체 “법 취지 무색” 유럽연합(EU)이 수입 제품의 산림훼손을 막기 위해 도입한 ‘산림전용방지규정(EUDR)’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시행 전부터 가열되고 있음. EU 집행위원회는 22일(현지시각) 국가별 위험도를 평가한 EUDR 등급표를 발표하고, 북한·러시아·벨라루스·미얀마 등 4개국을 ‘고위험국’으로 분류했음. 이에 따라 해당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은 EU 수출 시 전체 물량의 9%에 대해 EUDR 준수 여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