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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마약계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우루과이 출신 세바스티안 마르세트(Sebastián Marset·34)가 볼리비아에서 체포된 뒤 미국으로 즉각 송환됐다고 13일(현지시각) 국제 탐사보도 네트워크 ‘조직범죄 및 부패 보고서 프로젝트(OCCRP)’가 보도했음. 볼리비아 특수부대는 13일(현지시간) 새벽 산타크루스(Santa Cruz)의 한 주택가에서 대규모 작전을 벌여 마르세트를 체포했는데, 그는 체포된 지 몇 시간 만에 미국으로 인도됐음. 미국은 그에게 200만달러(약 30억원)의 현상금을 걸고 오랫동안 추적해 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