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자본, 금리·계리 변화 못 버텼다

|②자본잠식 전부터 보인 징조…IFRS17, 할인율 현실화 땐 자본 감소 가속 KDB생명보험의 자본적정성 악화는 신회계제도(IFRS17)를 도입한 뒤 뚜렷해졌다. 다만 자본잠식의 징조는 그 이전부터 포착됐다. 경쟁사에 비해 장기간 자본적정성이 열위한 수준에 머물렀다. 자본이 잠식되기까지 한국산업은행의 지원에 가려졌을 뿐이다. 과거에 판매한 고금리 저축성 보험이 역마진 구조를 고착한 영향이다. KDB생명의 자본구조는 IFRS17 체제에서 급격히 확대한 금리와 계리 변동성에 취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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