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기 연속 순손실, ‘흑자’ KB·우리금융저축과 대비…부실채권 점진적 상·매각 ‘주력’ 하나저축은행의 적자 행진이 길어지고 있다. 6분기 연속 적자다. 과거 취급한 부동산 대출에서 부실 우려가 커지며 이번에도 대손충당금이 발목을 잡았다. 다른 4대 금융지주 계열인 KB저축은행과 우리저축은행이 앞서 빅배스(Big bath, 대규모 손실처리)를 단행하며 올 들어 흑자로 돌아선 것과 대비되는 행보다. 작년 말 진정세를 보였던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연체율 등 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