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위험요소 구체화 요구, 수요예측 내달 연기 모듈러주택 첫 상장주자인 엔알비가 기업공개(IPO) 일정을 3주가량 미뤘다. 금융당국이 증권신고서 내 투자위험요소를 보강하라고 주문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엔알비는 공모가 산정을 위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 시작일을 이달 19일에서 다음달 8일로 연기했다. 증권신고서 내에 사업·회사·기타위험요소들을 보강하는 과정에서 증권신고서를 정정한 영향이다. 통상적으로 정정 후 5영업일이 지나야 효력이 발생한다. 금융당국은 투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