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신한카드 카자흐법인도 고액거래 보고지연…본사 리스크관리 강화 요구 커져 최근 5년 사이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해외법인이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신한카드 카자흐스탄법인은 고액현금거래 보고(CTR) 지연으로 과태료를 받았다. KB캐피탈 인도네시아법인도 테러조직 목록(DTTOT)을 지연 보고했다. 금액 자체는 크지 않지만 국제 AML 기준을 기반으로 한 제재라는 점에서 여전업계 전반에 경고음을 울린 셈이다. AML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