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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이어 12월 두번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편법·불법 요소로 멍드는 기업가치 고려아연의 역사와 명예가 지배주주간 분쟁으로 실추되고 있다. 1990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35년여 만에 처음으로 거래소 제재를 받았다. 올해 4월에 이어 12월에 또다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고 제재금과 벌점도 부과받으면서 생크션(sanction) 리스크에도 휘말리는 모습이다. 생크션(sanction) 리스크는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발목을 잡는 주요 이슈다. 그동안 미국 중심의 국제기구의 제3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