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리우스 베어 은행, 러시아와 인도 등 고위험 고객 방치 | 2022년 이어 AML 부실 반복 적발…CEO “구조조정 비용 증가 불가피” <개요> 스위스 금융감독청(FINMA)이 지난 14일(현지시각),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이행 미흡을 이유로 스위스 은행 율리우스 베어(Julius Baer)에 300만프랑(약 50억원)의 이익 몰수 명령과 130만프랑(약 22억원)의 소송 비용 부담을 명령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함. 이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러시아 […]